조선통신사 전시 ‘새로이…’ 전 17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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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2021 조선통신사 특별전시 ‘새로이 기억하다’전과 조선통신사 화원전시 ‘새로이 물들다’전을 열고 있다. ‘새로이 기억하다’전과 ‘새로이 물들다’전은 1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조선통신사 특별전시 ‘새로이 기억하다’전은 부산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진행한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을 담아낸 작품이다. 문진우 사진작가의 사진과 문미순 작가의 한지인형을 통해 10년간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의 발자취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선통신사 화원전시 ‘새로이 물들다’전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조선통신사 기록물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관련 작품을 전시하면서 문화유산 활용과 가치 전승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바름과 차야다 작가가 조선통신사 정신과 기록물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리뉴얼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화원체험으로 시민들이 참가한 등성행렬도 작품도 함께 공개한다. 여기에 더해 ‘응도’ ‘화조도’ ‘송하호도’ 등 조선통신사 세계기록유산 영인본 6점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장에서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 포토부스, 메시지존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051-660-0004. 오금아 기자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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