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이부자리 세탁서비스 지원
부산 중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덕순, 김태완)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새봄맞이 이부자리 세탁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봄맞이 이부자리 세탁서비스 지원 사업’은 홀로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든,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와 중증질환자의 각 가정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소에서 세탁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서덕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