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10년 연속 ‘K-Move스쿨’ 운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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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 5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동서대는 작년에 이어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대 규모의 K-Move스쿨을 운영하게 됐다. 또 전국 대학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이 된 이후 10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올해 선정된 5개 과정 중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그래픽디자이너, 무역물류프런티어, IT융합엔지니어 등 4개 과정이 우수과정으로 승인받았다.

K-Move스쿨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연수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동서대 대학일자리센터(학생취업지원처)는 이달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K-Move스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K-Move스쿨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재비, 시험응시료, 비자수속비(일부) 지원 등 많은 혜택을 준다.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직무·어학·필수·소양 교육을 받고 미국,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한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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