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여성의 날 여성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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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부산TP)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과 연계해 부산동부아동전문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위기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생리대 키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부산TP 여직원회에서 제안해 부산TP 노동조합과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또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에 참여하고 있는 피해여성들이 만든 복주머니 100개를 함께 기부해 생리대 키트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부산TP는 성평등전문기관을 통한 부산TP 성인지 컨설팅, 여성 간부 확대 등 여성 권리 향상과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위기가정의 여성 청소년이 안전하게 건강권과 자존감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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