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의전원 입학취소 여부 부산대, 내달 5일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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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여부에 대한 학교 측의 최종 결정이 다음 달 초 나온다.

부산대는 다음 달 5일 교무회의에서 조 씨의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 후속 조치와 관련한 처분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무회의에는 차정인 총장, 단과대학 학장, 대학본부 보직자 등 32명이 참석한다. 부산대는 지난달 22일 교무회의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조 씨의 의전원 입학취소와 관련한 청문절차는 지난 8일 청문주재자가 청문의견서를 대학본부에 제출하면서 끝났다. 청문의견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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