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온천천 시민공원 밝히는 왕가의 행렬
제3회 연제고분판타지 ‘왕가의 행렬전’이 열린 26일 오후 부산 연제구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시민들이 수연교에서 세병교 방향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따라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왕가의 행렬전’은 벚꽃 속에서 봄을 즐기다 우연히 ‘거칠산국 달빛 속’으로 들어가 소망등 하늘다리를 건너 거칠산국에 이르니 왕과 왕비가 반갑게 맞이해주며 같이 배산 소망성곽도 둘러보고 왕가의 행렬도 함께 한 후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조명 시설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종진 기자 kjj176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