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웹툰학과, 부산형사회연대기금과 ‘브랜드툰’ 제작 협정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영산대 웹툰학과, 부산형사회연대기금과 ‘브랜드툰’ 제작 협정 영산대 웹툰학과, 부산형사회연대기금과 ‘브랜드툰’ 제작 협정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Art&Tech대학 웹툰학과는 14일 재단법인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과 협정을 체결하고 ‘브랜드툰’을 제작하기로 했다.

브랜드(웹)툰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 인기 있는 웹툰에 이야기와 정보를 담아 관공서, 기업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마케팅이다.

이날 협정에는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서 전장화 이사장과 심연주 사무처장, 웹툰학과에서는 이보혜 학과장과 최승춘 교수, 최인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웹툰학과는 이번 협정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일하는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을 알리는 웹툰을 제작한다. 제작과정은 영상으로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웹툰학과의 올해 세 번째 브랜드툰이다. 웹툰학과는 브랜드툰 제작을 위해 자체 스튜디오인 ‘와이즈툰’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덕분에 올해 해운대경찰서와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브랜드툰을 만들었고, 그보다 앞서서는 게임문화재단과 성남게임힐링센터의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브랜드툰을 제작했다.

영산대 웹툰학과 최승춘 교수는 “관공서나 기업 브랜드를 자연스레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