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차&허브식물로 코로나블루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회복 지원해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흥업)는 지난 28일 광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조성희)에서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일상회복! 일상행복!'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에 허브차&허브식물을 지원해 심신안정 및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은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하여 심층상담을 받도록 하였다.

허브차&허브식물을 받으신 어르신은 “늘 홀로 있어 울적한데 향이 좋은 허브차도 마시고 허브식물도 키우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보겠다.”라고 말했다.

안흥업 동장은 “코로나 블루에 취약한 분들에게 작지만 정서적인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