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평생교육원, ‘50+ 생애재설계대학 2기 수료식’ 개최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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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은 29일 평생교육원에서 ‘50+생애 재설계 대학 2기 신중년 맞춤형 보건의료 인력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신중년 동아리 특강, △교육소감 및 취업과정 공유, △교육과정 성과보고, △취창업동아리발표회, △우수수료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은 ‘대동대학교 보건의료 관련 인력양성교육과정을 통해 병원·복지관 실습 뿐만 아니라 전문분야의 교육, 1기 수료 선배들의 만남을 통해 용기를 얻고 취업할 수 있었다’ 며 ‘다음 기수에도 많은 참여가 이뤄져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화 평생교육원장은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고 수료 후에도 취창업활동 및 동아리활동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50+ 생애 재설계 대학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재취업, 창업, 여가활동 등 사회참여를 위해 부산시에서 위탁하는 사업이다. 대동대학교는 6월 9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32주 과정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동병원의 간호한병통합병동의 병동보조인력 실습과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의 생활지원사 실습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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