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유엔위크‘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참여하세요!
11.13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시는 2022부산유엔위크 사업의 일환으로 아웃도어미션프로그램 <2022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2022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는 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인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되며, 한국전쟁 중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이야기를 미래세대에게 알리는 교육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다음 달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친근한 스토리텔링 체험형 아웃도어 미션 형태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당시 여성 종군 기자였던 ‘마거리트 히긴스’의 실화를 각색한 스토리로 진행되며 유엔기념공원 내의 다양한 상징물과 추모관 등 총 9군데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면 안내부스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부산국제교류재단 이치우사무차장은 ‘체험책자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하나씩 풀면서 유엔기념공원의 구역별 의미를 이해하고 전사 영웅들에 대한 감사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네이버에서 ‘이벤터스 – 유엔위크’ 검색 후, 예약 버튼을 눌러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