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유아겸용 살균방수 비데, 한국과 호주에서 2022 굿디자인 어워드 동시 수상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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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트㈜에서 개발한 두리 유아겸용 살균방수비데 [DURI-110]이 한국과 호주에서 ‘2022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굿디자인’는 각각 한국과 호주정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서 디자인 어워드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DURI-110은 유아와 성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다. 기존의 성인용 비데는 커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비데 사용을 포기하거나 별도의 변기커버를 구입해 성인용 비데에 올려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프리젠트의 유아겸용 살균방수비데다.

한국의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증된 상품에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심볼을 부여한다. 호주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8년에 시작해서 호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디자인 및 혁신을 위한 국제 시상식이다.

DURI-110은 지난 2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도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하며, 아시아 최고의 제품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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