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자원봉사센터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 진행
(사)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와 탄소중립추진단(단장 문금옥)은 23일 오후 회화나무샘터공원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 ‘바로 지금 나부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일회용 비닐사용 대신 소분 주머니나 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탄소 중립 실천 서명에 참여하고, 친환경 고체 샴푸바 만들기, 양말목 티매트 만들기, 투명컵 재활용 화분에 반려식물 심기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회연합회 주최 플리마켓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활짝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조혜원)에서는 텀블러백 미니에코백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현수막이나 전단지를 제작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