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 한난, ‘올해의 SNS’서 공기업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2022 올해의 SNS 시상식 관련 사진(최측부터 최금숙 한난 사회가치혁신실장, 서봉산 홍보부 과장, 강소연 홍보부장). 한난 제공 2022 올해의 SNS 시상식 관련 사진(최측부터 최금숙 한난 사회가치혁신실장, 서봉산 홍보부 과장, 강소연 홍보부장). 한난 제공

◆한난, ‘올해의 SNS’서 공기업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 이하 한난)가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8회 2022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난 블로그 채널은 공사 핵심사업, 에너지 정보, 기후위기,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등 전문 정보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일상생활 중 필요한 생활정보 관련 콘텐츠, 대학생 기자단을 활용한 에너지 정보 콘텐츠, 대국민 이벤트 등을 통해 활발한 대국민 소통활동도 펼쳐왔다.

블로그 콘텐츠들은 한난의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타 SNS 채널과 연계 게재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에너지 분야 정보들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 결과 현재 약 4400여명의 구독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약 22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금숙 한난 사회가치혁신실장은 “한난은 다양한 SNS 채널에서 공사 주요사업, 에너지 정책 등과 관련한 전문성이 높고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집단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이 제15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SNS부문 공기업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이 제15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SNS부문 공기업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중부발전, 대한민국소통어워즈 SNS부문 공기업 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8일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SNS부문 공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대한민국 국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협회에서 특수 개발한 ‘디지털 소통효과측정지수’를 활용해 소통, 콘텐츠 경쟁력, 운영능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등 총 4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대국민 소통을 진행중인 중부발전은 일명 ‘-코미체’를 활용한 콘텐츠에서 MZ세대의 말놀이 문화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하게 소통하고 SNS채널을 양방향 대국민 소통채널로 적극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 차별성을 인정받아 종합지수 AAA를 기록했다. 국민들이 댓글, DM 등을 통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을 다룬 ‘팩트체크’ 시리즈나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의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제작된 안내 영상, 유튜브 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대국민 토크쇼 ‘공통점(공감과 소통으로 접점찾기)’ 등은 에너지 공기업 소통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날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ESG소통대상에서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ESG경영 소통성과를 입증했다. 국민의 의견을 ESG경영과 결부시켜 잘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전사 모든 소통채널의 관리체계를 재점검한 바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행가래’ 어플을 이용해 일상생활 속 ESG실천을 강조하고 대외적으로는 서천화력 폐부지의 해양생태계 복원, 협력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 보조 및 해외동반진출 지원 등 이해관계자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지배구조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이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왼쪽부터 정일순 한전기술 상임감사, 최재해 감사원장)한전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이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왼쪽부터 정일순 한전기술 상임감사, 최재해 감사원장)한전기술 제공

◆한전기술,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감사원장 표창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18일, 감사원의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중앙 행정기관 등의 자체감사활동을 매년 심사하고 있으며, 자체감사활동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된 ‘우수 자체감사기구’와 전년도 대비 성과가 크게 향상된 ‘발전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하고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2022년에는 총 6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분야를 심사했으며, 한전기술은 지난 3월 감사원의 실지심사 결과 상임감사 경영권고제도 신설,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감사 인프라 고도화, 감사 활동 및 감사성과 전반의 품질 향상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아 36개 공기업 중 ‘발전 자체감사기구’에 단독 선정됐다.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선정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공공저작물 개방정책을 충실히 이행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지난 1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및 우수담당자 선정’에서 우수기관 분야 장려상인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문체부가 공공기관의 저작물 개방과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담당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회사가 생산한 저작물을 국민에게 개방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작권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혁신을 추진했다. 먼저 공공누리점검단과 공공누리 모니터단을 운영해 국민의 수요를 파악해 저작물을 개방했다. 또 동영상 관리시스템 내 공공누리유형 부착을 의무화했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공공저작물의 양적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530건에 불과한 공개저작물이 올해 5,642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우수저작물로는 △안전체조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서부인의 필수안전수칙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 등 안전문화영상이 있다. 여기에 공공누리 제2유형을 적용한 ‘60계 지킴이북-부당업무지시’, ‘불합리한 관행’, ‘상생인권침해’ 등 60가지 갑질근절 이야기는 온라인 서점에도 등록돼 있다.

한국전력기술(주) ISO 37001 최초 인증서(국문). 한전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주) ISO 37001 최초 인증서(국문). 한전기술 제공

◆한전기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18일 KSR인증원에서 발행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규격의 제정 및 보급 기관인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기업의 부패 및 뇌물 방지, 공정경쟁을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인증서이다.

한전기술은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인증심사를 받았다. 1차 문서심사에서는 기업의 부패 방지를 위한 관리 수준, 프로세스 및 조직 구조, 표준 요구 및 주요성과 등에 대하여, 2차 현장심사에서는 부패리스크 평가를 기반으로 적용 가능한 통제항목 수행 등 경영시스템의 효과성에 대한 수검을 진행했다.

한전기술은 1차 및 2차 심사를 통해 단 1건의 부적합 사항 발견 없이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패방지 관련 체계와 절차 및 청렴·윤리 선도기업을 향한 수행 능력을 잘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토대로 한전기술은 청렴·윤리 경영 창달, 선진 윤리경영 실현 및 윤리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