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에게 온정 나누세요”… ‘사랑의 온도탑’ 불 밝혔다

서준녕 기자 jumpjump@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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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 출범

DSR(주) 성금 1호 1억 원 전달식
삼정기업 등 6곳 나눔명문기업 가입
총 62일간 107억 원 모금 대장정
최금식 회장 “소외된 이웃 없기를”

사진=정종회 기자 jjh@ 사진=정종회 기자 jjh@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1일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나타내는 상징물인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DSR(주)의 캠페인 1호 성금 전달식과 (주)삼정기업, 송우산업(주), 수정안과, 고려제강(주), (주)지비라이트, (주)보명금속의 나눔명문기업 공동 가입식도 열렸다. 나눔명문기업은 3년간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날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107억 원을 목표로 진행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1억 7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107억 원이 모이면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지역 이웃들을 지원하며, 신 빈곤층과 기후 위기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교육과 자립지원이라는 4대 지원분야에 사용될 계획이다.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은 출범식에서 “경제위기가 급박한 상황이지만, 이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하는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지만 온도탑의 열기는 해마다 100도를 넘기고 있다. 이는 어려울수록 나누려는 부산 시민의 ‘나눔 저력’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제막한 2023 사랑의 온도탑도 100도를 넘겨 우리 이웃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부산사랑의열매로 문의하거나, 지역 내 가까이 있는 구·군 청 및 동 주민센터의 성금 접수 안내처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ARS(060-700-0077)를 통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은행이나 관공서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기부를 하거나 온라인 계좌 송금(사랑의계좌 부산은행 027-13-000282-2)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캠페인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안감찬 BNK부산은행 행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회장, 이정화 부산W아너클럽 회장, 오흥숙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윤해복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준녕 기자 jumpjump@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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