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겠다"… 눈물 쏟은 호날두, 선수 생활 마무리할까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1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모로코와의 경기가 끝난 뒤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1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 모로코와의 경기가 끝난 뒤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에 패배한 포르투갈 대표팀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가 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호날두가 팀 동료들에게 이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원래 월드컵 직후 자신의 거취를 정하려고 했다"면서 "그러나 월드컵 탈락으로 은퇴도 고려할 확률이 높아졌다. (호날두가) 라커룸에서 동료에게 축구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천문학적인 연봉으로 호날두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호날두의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포르투갈은 이날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에 0-1로 패배했다.

교체 출장한 호날두는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8강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호날두가 라커룸으로 향하는 터널 안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