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가야2동분회, 연말 이웃돕기 성품 전달
한국자유총연맹가야2동분회(회장 윤삼봉)는 12월 13일 부산진구 가야2동주민센터(동장 김현숙)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라면 40개입 10상자(환가액 31만원)를 기탁하였다.
윤삼봉 회장은 “요즘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식사도 제대로 못 챙기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코로나와 추위로 움츠러든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 드시고 겨울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가야2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건네는 한국자유총연맹 가야2동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