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AIR FAIR 2022 참가.."실내 공기질 관리의 솔루션 제안"
생활환경가전 기업 경동나비엔이 15일부터 시작되는 ‘AIR FAIR 2022(국제 공기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전시회에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집안 전체 공기질을 관리하는 선도적인 청정환기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R FAIR 2022’는 실내 공기질과 대기환경 개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AIR FAIR 2022’에서 청정환기시스템과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폼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환기를 통해 제거한다. 즉, 실내 공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팬데믹 이후 늘어난 ‘신선한 공기’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준다.
2021년 출시된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는 3D 에어 후드와 청정환기시스템이 연동되어 집안 전체의 공기질은 물론, 유해물질 문제가 가장 심각한 주방의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집중 관리하는 프리미엄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10월에는 대표적인 3밀(밀폐, 밀접, 밀집) 환경인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는 ‘중대형 청정환기시스템’을 출시하여 청정환기시스템 시장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중대형 청정환기시스템은 상업시설 등 넓은 공간의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 본부장은 “’AIR FAIR 2022’에서 실내 공기질 관리의 통합 솔루션인 청정환기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경동나비엔은 앞으로도 청정환기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시스템을 출시하며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