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연] 이번 주(1월 24~29일)에 뭐 볼까?
◆2023 New Year Concert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떠나는 유럽예술여행’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과 떠나는 유럽예술여행' 공연 포스터. 영도문화예술회관 제공.
새해를 맞이해 삶의 행복과 기쁨,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하며 부산의 젊은 성악가들과 축제와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유럽의 대표적인 예술도시 파리, 로마, 세비야, 나폴리 등에서 겪은 여행 에피소드와 그 내용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들로 구성한다. 콘서트 가이드(해설) 김성민, 출연 소프라노 강수진·이연진, 테너 박성백·이태흠, 바리톤 안세범·유용준, 피아노 오채영. ▶26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 영도구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 일반 1만 원, 정기회원 7000원, VIP 회원 5000원.
◆2023 쿠무다 신년 음악회 ‘열정과 우수의 탱고’ [쿠무다 콘서트홀]
2023 쿠무다 신년 음악회 ‘열정과 우수의 탱고’. 쿠무다 제공.
2023년 쿠무다 신년 음악회. 기타 솔로(가르델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날’), 기타 2중주(바이올린과 기타,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중 환락가 1900, 까페 1930. 나이트클럽 1960), 기타 트리오(로드리게스 ‘라 쿰파르시타’, 가르델 ‘간발의 차이로’, 가데 집시 탱고 ‘질투’, 피아졸라 ‘망각’, 피터스브르스키 ‘마지막 일요일’,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등을 들려준다. 출연 안형수 트리오(기타 안형수·바이올린 전진주, 첼로 양혜선), 탱고 댄서 김동석·송연희. ▶26일(목)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쿠무다 콘서트홀. 전석 1만 원.
◆제1236회 MBC목요음악회 ‘한국 국제하모니카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 속으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제1236회 MBC목요음악회 ‘한국 국제하모니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 속으로’ 포스터. 문화도시네트워크 제공.
코로나 시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온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하모니카의 선율과 함께 풀어낸다. 독주, 중주, 합주 등 다양한 하모니카 장르를 크로매틱·트레몰로 등의 하모니카 연주법으로 팝, 세미 클래식 등을 선사한다. 총감독 박기국. 트레몰로 반정란, 크로매틱 박현애·장무연. 특별출연 크로바합창단, 라온제나 앙상블, ▶26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성인 1만 원, 청소년 5000원.
◆제489회 가람 초청음악회 ‘도담앙상블 : 디즈니, 지브리 음악 콘서트’ [가람아트홀]
제489회 가람 초청음악회 ‘도담앙상블 : 디즈니, 지브리 음악 콘서트’ 포스터. 가람아트홀 제공.
작곡가 겸 프로듀서 강유를 중심으로 손안나(피아노), 정혜주(첼로), 강철주(클라리넷), 플루트(조다은)로 구성된 도담앙상블의 무대. 2019년 12월 결성된 이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편곡한 퓨전 클래식 무대를 통해 관객을 만나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미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인 디즈니와 지브리의 곡을 클래식으로 편곡한 곡을 들려준다. ▶27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 남구 가람아트홀. 전석 2만 원. 예매 네이버 예약.
◆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김성민의 오페라떼 콘서트-북부 이탈리아편’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김성민의 오페라떼 콘서트-북부 이탈리아편’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 제공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을 합성한 ‘오페라떼’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으로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 지난해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를 주제로 진행했고, 올해는 유럽 여행이 주제. 1월 오페라떼는 북부 이탈리아편(밀라노·베네치아). 이탈리아 작곡가 토스티, 베르디, 푸치니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다. 출연 김성민(해설), 권재희(테너), 허종훈(바리톤), 김경미(피아노). ▶27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전석 1만 원.
◆이야기가 있는 피아니스트 정소윤 토크 콘서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단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이야기가 있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피아니스트 정소윤. 아트뱅크코레아 제공.
독주자, 실내악 주자,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정소윤이 마련하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톨스토이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으면서 떠오른 바흐 ‘사랑하는 형과의 작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 등 몇 가지 곡을 이야기와 함께 연주로 들려준다. 정소윤은 서울대와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클리블랜드 콘서바토리, 인디애나 음악대학 최고연주자 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해 서울대 음대 전체 수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클래식 대중화에 관심을 갖고 개인 유튜브 채널 ‘정소윤의 음악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28일(토) 오후 5시 부산 남구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R석 7만 7000원, S석 5만 5000원, A석 3만 3000원.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굿 GOOD이로구나!’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굿 GOOD이로구나!’ 포스터.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국립부산국악원이 새해를 여는 첫 기획 공연으로 마련한 2023년 계묘년 새해맞이 ‘굿 GOOD이로구나!’ 마지막 무대. 28일 공연은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를 초청한다. 동래지신밟기(부산시 무형문화재 제4호) 중 주산지신풀이·큰방 성주풀이·주신풀이, 동래고무(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동래한량춤(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4호)을 선보인다. ▶28일(토) 오후 3시 부산 부산진구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S석 1만 원, A석 8000원.
◆빈 소년합창단 창단 525주년 기념 신년 음악회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창단 525주년 기념 빈 소년합창단 신년 음악회 포스터. 부산문화회관 제공.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빈 소년합창단의 부산 연주회. 창단 5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그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 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에 내한하는 단원은 지휘자 마놀로 까닌을 포함해 총 24명이고, 이 중 한국인 단원 1명이 포함됐다.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29일(일) 오후 4시 부산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창작 뮤지컬 ‘런던 레코드’ [가온아트홀 2관]
창작 뮤지컬 '런던 레코드' 공연 포스터. 엠스테이지 제공.
조용필, 이문세, 이승철, YB, 성시경 등 수많은 대중가수 콘서트를 연출했던 김인성 감독이 만든 창작 뮤지컬 ‘런던 레코드’ 부산 공연. 런던 외곽에 있는 낡고 오래된 레코드 숍이 무대. 가게 주인 존과 세계 일주를 마치고 돌아온 찰리, 오디션에 떨어진 스칼렛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런던 레코드’ 넘버 10곡은 시티팝,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극작·작사·작곡 김인성, 연출 강다희. 문의 엠스테이지. ▶오픈런 공연 중. 평일 오후 7시 30분(월요일 공연 없음), 토요일 오후 3·7시, 공휴일 오후 3시. 단 24일은 오후 3시 공연. 부산 동구 가온아트홀2관. 전석 3만 5000원.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