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재건축 '뉴비치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조건부 재건축'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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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재건축 D등급

부산 수영구 남천동 뉴비치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D 등급을 받았다. 부산일보DB 부산 수영구 남천동 뉴비치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D 등급을 받았다. 부산일보DB

부산 수영구 알짜배기 재건축으로 꼽히는 뉴비치아파트가 정말안전진단을 조건부 재건축 등급을 받았다.

수영구는 뉴비치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요청한 ‘남천동 557번지 일원 남천3구역(뉴비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인 D등급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뉴비치아파트는 주거환경 평가 D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 노후도 평가 D등급. 구조안전성평가 C등급, 비용분석 E 등급을 받았다.

정밀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나뉜다. A~C등급(56~100점)은 재건축 불가, D등급(31~55점)은 조건부 재건축 , E등급(30점 이하)은 즉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 뉴비치이파트는 안전진단기준이 개정돼 사전타당성검토에 들어간다.

뉴비치아파트는 1986년 준공됐고 15층 아파트 8개동 990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재건축 대장으로 분류되는 남천 삼익비치와 인접해 인기가 높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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