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 영육건강세미나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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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범일동 안드레연수원에서 ‘영육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안드레지파는 국내외에 걸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위기’ 속에 지쳐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과 육체를 일깨우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영육건강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세미나 뿐만 아니라 심리 테스트, 신체나이 테스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정신+육체 건강’ 증진을 위한 ‘영육건강세미나’에서는 안드레지파 박필성 지파장이 직접 나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1일 차 ‘생로병사의 원인과 결과’, 2일 차 ‘영혼과 육체의 건강', 3일 차 ‘종교’(경서, 성경, 종교사), 4일 차 ‘새 하늘 새 땅, 신천지’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주 4회(월, 화, 목, 금) 각각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씩 진행된다. 특히 주말(11일, 12일)에는 각각 오후 2시, 오후 5시에 강의가 마련되며, 평일에 진행된 4가지 주제의 내용을 요약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세미나 사전 공연을 열어 색소폰 등 악기 연주와 초청가수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손케어, 메이크업, 신체나이 테스트, 미술 심리, 도형 심리, 한방차, 뇌건강, 자연치유 등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어 세미나 주제를 통한 건강 궁금증 등은 상담 부스에서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세미나 강연자인 박필성 지파장은 “이번 영육건강 세미나의 핵심은 삶이며, 생명이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지고,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진다. 영육 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서 아주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비결을 알려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파장은 “모든 분들 다 오시길 바란다. 신바람 나게 강의할 예정이다. 영육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교회에 대한 편견은 잠시 내려 놓으시고, 직접 오셔서 한바탕 크게 웃으시고,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지파는 이번 ‘영육 건강 세미나’를 필두로, 10만 수료 길거리 사진전 개최, 연수원 내 ‘홍보관’ 개관(3월 예정) 등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해 신천지예수교회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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