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6동(동장 임용수)은 지난달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연산6동분회(회장 김진식)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이주환 국회의원, 구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연제구지회 임원진 및 각 동 분회장을 비롯하여 연산6동 분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취임식은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와 신임 회장단 임명장 수여에 이어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환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활동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김진식 회장님을 중심으로 단합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또 다른 모습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식 신임회장은 “전임 박용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젊은 세대들을 많이 영입하여 연산6동 분회를 활성화함은 물론 연맹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