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권 전 시설공단 이사장 임명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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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5년간 공직·지방공기업 임원 경력 등 적임자로 판단”


최병권 울산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 최병권 울산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

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권 씨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울산관광재단 업무와 경영을 총괄 관리하며, 임기는 2025년 3월 20일까지 2년이다.

그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울산시 경제통상실장, 행정지원국장, 문화체육국장 등을 지냈다.

시는 “최 신임 대표이사가 35년 간 공직 경험과 지방공기업 임원 경력을 바탕으로 재단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관광재단은 4월 중 명칭을 ‘울산문화관광재단’으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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