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규정 소설가·고 최민식 사진작가 아카이빙 추진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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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4월 3~10일 아카이빙 사업 연구팀 모집

고 이규정 소설가. 부산문화재단 제공 고 이규정 소설가. 부산문화재단 제공
고 최민식 사진작가. 부산문화재단 제공 고 최민식 사진작가.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2023년 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사업 4차 연구 대상자에 고 이규정 소설가와 고 최민식 사진작가를 정하고, 이들 예술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연구팀을 4월 3~10일 모집한다.

고 이규정 소설가는 부산소설가협회 회장, 요산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2003년 동인회 ‘길’을 창립했다. 고 최민식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13만여 점의 기록물이 국가기록원 ‘민간기증 기록물 1호’에 지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연구팀에게는 팀당 최대 42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책임연구원을 포함해 3인 이상,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기관,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예술지원팀 051-745-7236.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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