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부산 도착한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

김종진 기자 kjj176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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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있다. 미 제11항모강습단은 전날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군과 연합해상훈련을 펼쳤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있다. 미 제11항모강습단은 전날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군과 연합해상훈련을 펼쳤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28일 오전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다.

전날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군과 연합해상훈련을 펼친 니미츠함는 이날 F/A-18 전폭기를 비롯해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E-2 호크아이 조기경보통제기는 물론 대잠전을 수행하는 헬리콥터 대대 등을 가득 채운 채 입항했다. 승조원 6000명, 함재기 90여 기 등을 운용해 한 국가의 공군력 수준에 버금가는 전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입항 후 11항모강습단장 크리스토퍼 스위니 해군소장과 크레이그 시콜라 해군대령 니미츠함 함장은 김지훈(준장)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이 주재하는 입항 환영식을 가졌다. 이어 스위니 소장 등은 갑판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미일 3국 훈련 계획을 공개한 스위니 단장은 이르면 내주 초가 될 부산 출항 이후 훈련 계획이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태평양의 동맹과 관련해 상호 운용이 가능한 체계를 이뤘으면 한다"고 말해 한미일 안보협력 증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항모강습단 장병들은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 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입항은 대북 경고와 연합훈련 외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에 언론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4월 1일에는 시민 1200여명을 초청해 항공모함 내부를 공개하는 행사도 연다.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과 해군작전사령부 김지훈 해양작전본부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과 해군작전사령부 김지훈 해양작전본부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이 화동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이 화동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과 해군작전사령부 김지훈 해양작전본부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과 해군작전사령부 김지훈 해양작전본부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서 열린 한미 기자회견에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서 열린 한미 기자회견에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서 열린 한미 기자회견에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서 열린 한미 기자회견에 미 제11항모강습단 크리스토퍼 스위니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서 한미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서 한미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 F/A-18 전투공격기를 비롯한 항공기들이 서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 F/A-18 전투공격기를 비롯한 항공기들이 서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 F/A-18 전투공격기를 비롯한 항공기들이 서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 F/A-18 전투공격기를 비롯한 항공기들이 서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 F/A-18 전투공격기를 비롯한 항공기들이 서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 갑판에 F/A-18 전투공격기를 비롯한 항공기들이 서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있다. 미 제11항모강습단은 전날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군과 연합해상훈련을 펼쳤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8일 부산 작전기지에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CVN-68)가 입항해 있다. 미 제11항모강습단은 전날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해군과 연합해상훈련을 펼쳤다. 김종진 기자 kjj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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