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축산농협, 한우 반값 봄맞이 소비 촉진행사 앞장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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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우농가의 사육두수 증가로 가격폭락에 대비해 정부에서는 한우암소 도태를 목적으로 출하 장려를 통해서 한우 적정 사육 두수를 조절하기 위한 대책이 시행 중이다.

이로 인한 부경축산물공판장 경매지육가격이 금년초 대비 평균 20%이상 폭락함에 따라 농식품부, 한우자조금위원회, 농협중앙회에서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고 단기 상승을 이끌었으나 다시 하락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부울경 농협 지역본부에서는 자체적인 소비 촉진 행사를 하나로 마트를 통해 전개할 계획이다.

부산축산농협은 이번 계획에 따라 한우 500두 물량을 준비해 부산시민을 위한 반값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소비촉진 활성화를 기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소비촉진행사 기간은 6일부터 23일까지로 예상 물량을 확보하여 소비자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추후 작업물량을 늘려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행사를 자체 판매장을 통해 선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축산물 반값 행사는 부산시민을 위한 행사로 매장은 부산축산농협 직영판매장 녹산 한우프라자 녹산점, 한우프라자 하단점, 축산물직거래판매장 만덕점, 미남점, 양정점 5군데에서 진행하며 부산시청을 포함한 지자체 행사에 참여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계획하는 부산축산농협 가공사업 최성식 본부장은 "최대 할인 가격은 한우1+등급기준 100그람 당 불고기,국거리 1800원, 등심 7400원등 부위별 저렴하게 전국 최저가로 자체 판매장을 한우프라자를 통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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