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1지구, 사랑의 빵 나눔 봉사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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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1지구 은곡 이호건 제1지역 총재지역대표와 부산RC 효광 조상래 회장이 주관한 제1지역 합동 지구공동사업이 지난 오늘 5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으로 실시됐다.

제1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 25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단팥빵, 백옥앙금빵, 카스테라를 직접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빵과 학용품 세트(300만 원 상당)는 연제구 소재 미혼모 가정 이용시설에 전달됐다.

이호건 제1지역 총재지역대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8개 로타리 클럽 회원 모두가 적십자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며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규 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사의 모든 인도주의 활동 재원은 나라의 지원이 아닌 국민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만큼 많은 로타리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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