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개원 18주년 기념식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지난 15일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이 완화된 이후 많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주요 연혁 보고, 장기근속자 및 모범 직원 시상, 허현 병원장 기념사,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정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18년간 잘 해왔구나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그사이 도태되거나 사라진 조직들을 보면 자만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 앞으로도 병원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 모든 직원이 지금껏 지켜 온 초심과 열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