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부산특화사업 ‘부산철도 9988’ 치매예방교실 대상자 모집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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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중구민을 대상으로 ‘부산철도 9988’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철도 9988’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부산특화프로그램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부산 지하철의 노선도를 이용하여 매회기마다 부산 구석구석을 여행하듯 인지훈련을 하는, 일상생활 적용에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중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치매 선별 검사상 정상인 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중구 치매안심센터 동광동 분소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인지훈련과 치매 예방 체조를 통해 대상자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여가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철도 9988’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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