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키우자” 생태계 조성 포럼
차세대 첨단산업인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부산에서 조성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시와 함께 산업기술단지 거점 기능 강화와 부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 신(新)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부산시 미래산업국 이경덕 국장과 코렌스그룹 조용국 회장의 환영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시작된다.
이어 부산연구원 주수현 선임연구위원의 ‘이차전지 산업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수석연구원의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 부경대 고민성 교수의 ‘이차전지 기술 동향 및 인재 양성 방안’, 부산대 조채용 교수의 ‘이차전지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혁신 사업 소개’ 순으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을 좌장으로 부산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앞서, 지난 10일 부산테크노파크는 금양을 비롯한 부산 지역 대표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