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루 작가들 “부산디자인위크에서 만나요”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입주예술가 전시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콘텐츠 체험도
22~25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전경.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전경. 부산문화재단 제공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작가들의 작품을 부산디자인위크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은 ‘2023 부산디자인위크’에 참여해 장애예술인 창작 전시와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부산디자인위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문화재단은 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입주예술가인 신현채, 심승보, 임이정, 윤진석, 황성제(이상 우리아트), 황하윤, 터닝포인트의 작품으로 ‘온그루 아카이브전-온:모먼트’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모바일 게임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콘텐츠-우주탈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중구에 위치한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22일과 23일에는 디자인 워크숍 ‘모두를 위한 근대역사문화공간 만들기’를, 24일에는 ‘한성일상-썰전’을 열고 친환경 디자인에 대한 특별 강연도 개최한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