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BMW 코리아, 여름 희망나눔학교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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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지부장 박무희)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간 방학 중 위기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3년 여름 희망나눔학교-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 동부 지역 10개 학교, 50명 아동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지원, 학습 지원, 정서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위기 가정 지원 사업이다. 2002년 여름부터 올해 겨울까지 전국 5404개 초등학교 11만 3286명의 아동들이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나눔학교에서는 아동의 진로‧직업 탐색을 돕는 △장학 지원 △직업 체험 △꿈 지원 프로그램 ‘점프 Drea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무희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장은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지역 내 위기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참여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11년간 굿네이버스의 희망나눔학교 사업을 후원하는 등 미래 인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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