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프랜차이즈, 말레이시아 박람회서 480만 달러 계약 성과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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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9일 프랜차이즈 박람회 열려
발빠닭, 양파파 통통 등 8개사 참가
부경대 학생 부산 중소기업 홍보대사로 참여도

지난달 7~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부산 기업과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통상지원단 학생이 부산기업 홍보대사로 참가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지난달 7~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부산 기업과 부경대 국제통상학부 통상지원단 학생이 부산기업 홍보대사로 참가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480만 달러(62억 3000만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7~9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3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MIRF 2023)’에 부산 기업 8개사가 참가해 2건의 현장 계약을 비롯한 수출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MIRF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는데, 전 세계 20개국 420여 개 프랜차이즈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했다. 부산에서는 식품 분야에서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닭요리) △발빠닭(닭요리) △고성산업(전분가루) △에이앤제우스(옥수수과자) △울트라하이(어린이키성장보조제) 등 5개사, 생활 분야에서 △누리아이(눈마사지기) △앙파파 통통(유아용 식기) △레브소미(여성위생용품) 등 3개사가 참가했다.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박람회에서 바이어와 상담 결과 총 480만 달러의 계약 추진액과 현장 계약 2건을 성사했다. 특히, 이들 기업 중 1개사는 하반기 중 현지 가맹점 오픈을 위한 논의까지 하고 있다.

올해는 부경대학교 국제통상학부 통상지원단(YTP) 학생 18명이 부산 중소기업 홍보대사로 참가했다. 이들은 부산 기업 부스에서 부산 기업이 만든 제품과 서비스를 해외 바이어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관 운영뿐만 아니라 박람회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도 벌였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계속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참가 기업의 실질적 수출 성과를 위해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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