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탄소중립포인트제 적극 동참하여 ESG 경영 박차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8월 13일(일) 정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와 연계하여 QR코드를 활용한 다회용 컵 사용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체 ESG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캠코는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E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캠코 임직원이 사용한 다회용 컵은 총 26,732개로 탄소중립포인트 기준 8,019,600원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온실가스를 약 1,390kg 감축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캠코는 지난 4월 임직원 건강 증진과 친환경 ESG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모은 임직원 걸음 수가 30일간 1억 걸음*을 달성하면 캠코가 1억 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매해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습관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다회용 컵 사용 시스템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생활 속 탄소중립 동참을 확대해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5년부터 개인 텀블러와 재활용 사무용품 사용을 확대하고, 여름철 쿨비즈 착용 등 일상에서 탄소배출 감소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