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교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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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열었다.

(주)더키움글로벌체험학교 소속 초등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각각 의장과 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해 조례 제정 의사 진행과 의원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철 의장은 “실제 지방의회 본회의장에서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민주적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부산진구의회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의회 체험 교실을 운영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부산진구의회에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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