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동 두루돌봄팀『뇌튼튼, 건강팔팔』사업 추진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8월부터 수영동 두루돌봄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진태) 주관으로 만65세 이상 저소득 홀로어르신, 고령의 부부가구 중 치매 위험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뇌튼튼, 건강팔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뇌튼튼, 건강팔팔』 사업은 치매 위험 가구를 두루돌봄팀이 직접 방문하여 치매검사, 주제별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필요 시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진태 위원장은 “노령화되어 가는 수영동의 특성에 따라 치매예방사업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박해원 동장은 “건강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케어를 받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