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예술종합대학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전 단체 관람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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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동구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 역사)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 특별전에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 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판화와 세라믹,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과 함께 1960년대 영국 팝아트 문화를 만들어 간 거장 14인의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26일까지 계속된다. 정대현 기자 jhyun@ 20일 부산 동구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 역사)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 특별전에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 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하고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판화와 세라믹,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과 함께 1960년대 영국 팝아트 문화를 만들어 간 거장 14인의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26일까지 계속된다. 정대현 기자 jhyun@

데이비드 호크니와 영국 팝아트 작품을 보다.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 교수와 학생 200여 명이 부산 동구문화플랫폼에서 열리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 특별전을 20일 단체 관람했다.

이번 전시 관람에는 경성대 예술종합대학 현대미술학과,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 미디어콘텐츠학과 등 4개 학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성대는 예술종합대학 4개 학과를 중심으로 융합적 예술전공이라 할 수 있는 ‘K아트 크리에이터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성대 예술종합대학 이상호 학장은 옛 부산진역사를 개조한 동구문화플랫폼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부산의 미술, 디자인 콘텐츠 등 예술 관련 학과의 연합 졸업 전시인 ‘디그리쇼 2023’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학장은 “부산 청년 예술가의 자립을 돕는 일에 지역 대학들이 나서서 지산학 협력을 주도하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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