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로그인하고 추석 용돈 3억 받으세요”
일주일에 1번씩 랜덤 캐시 제공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일주일에 1번씩 랜덤 캐시를 제공하는 '자주만나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주만나요'는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주에 1번씩 랜덤 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 기간 동안 카카오뱅크가 고객에 제공하는 랜덤 캐시 총액은 약 3억 원 규모다. 카카오뱅크의 입출금계좌 또는 카카오뱅크 mini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 방문 일수에 따라 '보너스 지급 레벨'이 결정된다. 이벤트 참여일부터 이전 30일 동안 5일 이상 방문 시 레벨1(인사하는 사이), 10일 이상 방문시 레벨2(반가운 사이), 15일 이상 방문시 레벨3(자주 보는 사이), 20일 이상 방문시 레벨4(소중한 사이), 25일 이상 방문시 레벨5(영혼의 단짝)가 된다.
각 레벨에 따라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데 당첨된 랜덤 캐시에 레벨1은 1배, 레벨2는 2배, 레벨3은 3배, 레벨4는 5배, 레벨5는 10배를 곱해 지급한다. 즉 앱 방문 일수에 따라 당첨된 랜덤 캐시의 최대 10배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연말에도 '자주만나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이벤트에는 총 200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중 185만 명의 로그인 레벨이 오르거나 유지되는 등 참여자 계좌 및 mini에 직접 캐시를 지급하는 방식의 편리한 혜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벤트 종료 시점인 12월 넷째 주에는 이벤트 시작 전 대비 주간활성사용자수(WAU)가 50만 명 증가해 총 950만 명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번째 '자주만나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뱅크에 방문한 고객들이 카카오뱅크 앱 내 다양한 기능을 경험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