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 확보…중국과 결승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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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 4강 홍콩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민국의 허준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 4강 홍콩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대한민국의 허준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결승에 올라 중국과 맞붙게 된다.

이광현(화성시청), 임철우(성북구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허준(광주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홍콩을 45-37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24년 만의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던 한국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한국은 이날 8강전에서 대만을 45-29로 제압한 데 이어 지난 대회 결승 상대였던 홍콩과의 준결승 맞대결도 완승하며 순항했다.

한국시간 오후 7시 예정된 결승전에서 한국은 개최국 중국과 격돌한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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