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까지 이제 한 경기!' ’한국 LoL대표팀, 중국 꺾고 결승 진출. 29일 결승전[여기는 항저우]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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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기자의 여기는 항저우]

사실상 결승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0 승리
대만-베트남 전 승자와 29일 오후 8시 결승

28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과 중국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한국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우제(제우스), 서진혁(커나비), 정지훈(쵸비), 박재혁(룰러), 류민석(캐리어), 김정균 감독. 연합뉴스 28일 오전 중국 저장성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과 중국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한국 선수들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우제(제우스), 서진혁(커나비), 정지훈(쵸비), 박재혁(룰러), 류민석(캐리어), 김정균 감독. 연합뉴스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숙적 중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

한국 LoL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세트 점수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같은 날 오후 열리는 대만-베트남 전의 승자와 29일 오후 8시(한국시간)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 미드 라이너로 전날 8강전에 이어 ‘쵸비’ 정지훈(22·젠지)을 기용했다. 한국은 ‘룰러’ 박재혁(25·징동 게이밍)과 ‘케리아’ 류민석(21·T1), ‘카나비’ 서진혁(23·징동 게이밍)이 호흡을 맞췄다. 한국은 중국과의 접전 끝에 29분 만에 1세트를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2세트 초반 중국의 매서운 반격에 다소 흔들렸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2세트가 시작한 지 15분께 박재혁과 정지훈의 활약으로 반격에 성공했고 중국과 대등한 상황을 만들어 냈다.

한국은 반격에 성공했다. 한국은 중국 선수들의 본진을 두드리며 중국 선수들을 공격했고, 마침내 2세트 시작 36분 만에 중국 본진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사실상 LoL 결승전으로 불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까지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게 됐다.

항저우(중국)=김한수 기자 hangang@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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