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도로 건너던 대학생, 화물승용차 치여 숨져
4일 오후 11시 5분쯤 진주시 주약동 강변도로에서 사고
20대 대학생, 화물승용차 치여 숨져
4일 오후 11시 5분쯤 진주시 주약동 강변도로에서 대학생이 화물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경남 진주시의 한 도로에서 대학생이 화물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11시 5분쯤 진주시 주약동 촉석골프랜드 옆 강변도로에서 20대 대학생 A씨가 40대 B씨가 모는 화물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편도 2차로로 달리던 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미쳐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당시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 모습. 경찰은 목격자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독자 제공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