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사랑의 마더박스’ 전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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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사랑의 마더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문화병원 제공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사랑의 마더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문화병원 제공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이 최근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한 사회사업 후원금(1500만 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마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좋은문화병원 이양미 간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마더박스 대상자는 부산 14개 거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올해 출산을 앞둔 40가정을 선정했다. 마더박스는 기저귀, 체온계, 젖병, 방수요, 목욕용품, 속싸개 등 18개 품목 50만 원 상당의 용품으로 구성했다.

마더박스 사업은 2018년부터 좋은문화병원이 시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의 사회사업인 ‘GOOD STAR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에 마더박스를 전달하게 됐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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