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시농사꾼, 건양대학교와 BIM 기반 모듈러 식물공장 분야 연구 협력 체결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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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전정욱)은 건양대학교 LINC3.0 국가안전BIM센터와 지난 26일 부산시 용호별빛공원 내 별빛팜 큐브홀에서 BIM 기반 확장형 모듈러 식물공장 분야에서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BIM 기반 모듈러 식물공장 설계 및 건설 방법에 대한 연구와 개발 협력을 위해 산·학 관련 여러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다양한 연구와 협력 활동을 펼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참여기관은 산학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해 △모듈러 식물공장의 효율적인 ICT시스템 방향 제시 및 식물 생산 기술과 방법 연구 △모듈러 식물공장과 스마트 농업 기술 통합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 방법 연구 △모듈러 식물공장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 수행 △식물공장 분야에서 생산전문가 양성 및 융합분야 연구 및 교육 활성화 등 공동관심분야 연구 및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의 역량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을 내디디게 됐다”며 “이는 참여기관들이 함께하는 노력으로 자사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의 농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의 개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건양대학교와 (주)도시농사꾼은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농업 분야의 미래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학교 LINC3.0 Safety ICC, ㈜레오플, ㈜프리콘스코리아, ㈜와이더, ㈜리비즈, (사)스마트플랫폼기술인관리협회, (사)남북생명농업협회 등 다수의 산·학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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