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씨 등 3명 제20회 자랑스러운 수영구 구민상
부산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은 최근 제2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상으로, 애향, 선행, 교육문화 각 3개 부문에서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구민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애향부문에 수영중앙새마을금고 김동주 이사장, 선행부문에 고려제강 이이문 대표이사, 교육문화부문에 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제20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쳐 수영구민에게 존경을 받아온 사람으로, 앞으로도 계속 이웃에 대한 애정으로 더 살기 좋은 수영구를 위한 희망의 씨앗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