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돈 (주)시티캅 대표, 부산시교육청에 장학금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초록우산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에 3000만 원 전달
시티캅 임직원 4회 장학금, 이웃 나눔 실천




(주)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은 최근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을 통해 부산시교육청에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시티캅 임직원 30명의 모교 후배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부산시교육청을 통해 초·중학생 40명, 고등학생 10명 등 50명을 추천받아 지원한다.

시티캅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4회에 걸쳐 매년 부산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부산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현돈 대표는 “나눔과 모임의 창업 정신으로 기업이 창출한 수익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해 베풀어야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는 사명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려고 한다. 임직원들의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회사 임직원들의 사기도 진작하고, 부산의 저소득가정 아동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