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KDB 넥스트라운드 2023 클로징 데이' 성료
산업은행은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 클로징데이'를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 여덟 번째부터)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 사진제공=산은
산업은행은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 클로징데이'를 4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 제공을 기치로 2016년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 등 벤처생태계 핵심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세션은 핀테크 스페셜라운드로, AI벤처기업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의 기조연설 ‘국내 금융사의 생성형 AI도입 현황’을 시작으로, ‘생성형 AI를 통한 핀테크 기업의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생성형 AI기술을 핀테크에 접목하고 있는 3개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실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KDB 넥스트라운드의 실적 리뷰와 함께 ‘2023 KDB 넥스트라운드 푸른 개구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스타트업부분에서는 올해 IPO에 성공한 컨텍과 파로스아이바이오, VC부분에는 현대차 제로원팀과 트랜스링크, 협력기관부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의 ‘푸른 개구리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불확실한 글로벌 벤처투자 상황에서 KDB 넥스트라운드가 벤처생태계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돼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축사에서 “3고 현상 등 창업·벤처시장의 ‘혹한기’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우리 핀테크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간 협업환경 조성, 해외진출 지원, 금융규제 샌드박스 내실화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