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식품 첨가물 공장서 불…화재 진압 중
3일 오전 6시 33분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식품 첨가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3분 기장군 장안읍 한 식품 첨가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기와 불꽃이 많이 보이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20여 분 뒤인 오전 8시 55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