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건설기계신협은 지난 26일 부산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제30회 부산울산경남 건설기계신협 정기총회를 갖고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과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본회의, 3부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유공자 시상, 직무대행 부이사장 인사, 신협 중앙회 회장 격려사에 이어 2부 본회의 행사에서는 부의안건 심의 심의하고, 특히 임원 선출의 건으로 신한춘 이사장이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한춘 이사장은 당선 소감으로 “신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고, 조합원 여러분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단합으로 조합원 중심의 혁신 경영을 이루어 전국 최상위 신협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신사업 발굴하여 조합원이 행복한 비전있는 신협을 만들어 조합원과 예적금 배가 운동을 적극 실시해 수익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조합원 복지 증진을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