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섭 목사, 부산적십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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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섭 부산복지중앙교회 목사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18일 변 목사의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변 목사는 부산 30호, 전국 260호로 가입했다.

변 목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큰 행복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변 목사는 부산 사하구 부산복지중앙교회 담임목사로서 지역의 장애인, 노숙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산구치소 교정위원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재소자들의 교화와 복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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