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작업
문화재단, 4월 1~12일 접수

고 김종식 서양화가. 부산문화재단 제공

고 오태균 지휘자.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은 2024년도 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사업 연구 대상에 부산 근대미술 1세대 화가인 김종식(1918~1988)과 부산시립교향악단 초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오태균(1922~1995)을 선정하고, 이를 진행할 연구팀을 4월 1~12일 모집한다.

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사업 연구 대상 예술가는 지난 2020년 부산문화재단이 부산예총, 부산민예총, 학계, 언론계와 함께 예술인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으며 올해로 5년 차를 맞는다.

공모에 선정된 연구팀에게는 팀당 최대 42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책임 연구원을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연구팀으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기관이나 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온라인(이메일)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부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51-745-7236.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