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2곳 추가 조성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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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억 원 들여 사상 3곳 등 12곳 추가
기존 84곳 이어 이번 선정으로 총 96곳




부산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정대현 기자 jhyun@ 부산시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정대현 기자 jhyun@

부산시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2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1~2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공모를 신청받았으며, 위원회가 사업지 현장 방문과 심사를 거쳐 모두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지역별로 △중구 1곳(영주동 글마루작은도서관) △서구 1곳(어린이해양역사체험관) △영도구 2곳(동삼동 아랫서발작은도서관, 영선동 풀잎작은도서관) △부산진구 1곳(당감복합공공도서관) △남구 1곳(남구도서관) △해운대구 1곳(반송종합사회복지관) △금정구 2곳(구서2동어린이작은도서관, 금정도서관) △ 사상구 3곳(학장동 신규청사, 주례쌈지작은도서관, 모라동 모래내다온플랫폼)이다.

이들 대상지에는 총 사업비 165억 원(시비 115억 원·구비 50억 원)을 투입해 기존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이나 노후·방치된 공간에서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구현을 위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서와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등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문화재단 등 각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어랑 놀자’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등 협업 프로그램과 창의 융합 프로그램 ‘꼬마 메이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기준 47곳이 개관했고, 37곳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까지 합하면 모두 96곳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지가 순차적으로 개관하면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더 편리하게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올 하반기 2차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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